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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복선전철/합덕역] 당진군 신청사 8월 25일부터 입주시작

좋은땅이야기공인 2011. 4. 25. 16:56

 


 

당진군 신청사 8월 25일부터 입주시작

-이사비용만 13억 소요, 개청식은 추석전후로 날잡아 시행-

 

당진군이 644억원을 들여 대덕수청지구 71,599㎡에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로 신축, 현재 8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당진군 신청사 입주는 8월 25일 부터 부서별로 신속하게 진행해 8월말 모든 입주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당진군은 이사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고 군정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부서별 책임이사제를 도입하는 한편 용역업체를 선정, 신속하고 누수없는 이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사무용 가구배치 및 부서별 입주 등 모든 입주절차가 끝나는 대로 9월 12일 중추절을 전후, 개청일을 잡아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8월말로 입주 완료가 예정된 당진군 신청사로의 이사비용만 총 12억8,900만원이 소요된다.

신청사 이전업무를 주관하고 있는 청사관리팀에 의하면 가구,집기류 구입 및 설치에  11억 6,000여만원,  이사업체 용역비로 1억 3,000여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구청사 활용계획은 당진군과 충남대학교측이 협약을 통해 구청사에 충대 당진캠퍼스 설립을 추진했었으나 이후 충대측이 당진캠퍼스 규모축소 등 계획변동 및 애매한 태도로 아직 윤곽이 잡히지 않고 있다.

당진군은 충남대학교와의 구청사 활용범위에 대한 협의를 거친 후 구청사 불용물품 및 폐기물을 처리하려 했으나 여의치 않자 구청사에서 쓰던 불용품 처리 비용은 추경을 통해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출처  http://www.edjnews.com/sub_read.html?uid=23490§ion=sectio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