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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신성장 거점도시로 급성장

좋은땅이야기공인 2014. 2. 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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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놀라운 속도로 변하고 있다.

 

광양, 포항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철강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당진은 인구증가, 교육수준 향상에 사통팔달 교통까지 트임으로써 살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당진시는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203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도시개발과 연계한 도시관리 계획을 재정비하는 등 당진의 발전 플랜을 마무리한 상황이다.

 

당진은 수도권과 밀접하고 교통이 편리해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유일하게 물동량이 증가하고 사업신규투자가 이어져 일자리 창출이 지속되는 창조경제의 도시이기도 하다.

 

도시기반 시설 확보와 함께 도시를 감싸는 주변의 각종 편의시설도 대도시 못지않게 새단장하고 있으며,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중심시가지뿐 아니라 읍면 거점도시 육성사업으로 합덕읍 일원에 종합개발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추후 서해안 복선전철 합덕역 신설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며, 당진항을 중심으로 글로벌 항만도시로 성장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2030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환황해 글로벌 항만도시 등의 비전달성과 활동인구 5만명을 포함한 향후 50만명의 인구가 높은 삶의 질을 추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 16만명 시민 위한 '도시기본계획 중심' 콘셉트플랜 제시

 

"서해안 중추도시로 명실상부 살고 싶은 도시 조성할 것"

 

충남 당진시가 지역발전 100년을 위한 준비작업으로 시민 16만명에게 안정적인 택지 공급과 쾌적한 주거공간 확보를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당진시는 '새로운 시가지 확장'을 위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토지이용 및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203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했다. 도시개발과 연계한 도시관리계획를 재정비하는 등 시 당국이 나아갈 콘셉트 플랜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 당진1지구와 당진대덕수청지구, 송악반촌지구 등 도시개발사업 3개 지구를 준공해 주거와 상업, 공동주택 용지 등으로 사용할 도시지역을 101만7000㎡ 확대했다"며 "시청사 이전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교육지원청, 지적공사 등 각종 공공기관 이전이 가능하도록 도시기반시설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당진시는 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쉼터와 쌈지공원을 조성했으며 자전거도로 개설(당진시 시곡동·신평면 금천리)은 물론 탄성재 포장 및 보도턱을 낮추는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또 중심 시가지 외에도 남·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읍·면 거점도시육성사업으로 △합덕읍 일원 종합개발사업 △신평금천지구 △우강송산지구 △송악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 당국은 향후 도시기본계획 중심으로 콘셉트 플랜을 제시하고,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로 시민 불편사항 해소와 도로 가로망을 확충해 더 큰 당진시를 만들겠다"며 "늘어나는 인구와 개발수요에 부응해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서해안의 중추도시로서 명실상부한 살고 싶은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