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당진 투자정보/제2서해안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 확정

좋은땅이야기공인 2014. 1. 3. 15:26

제2서해안고속도로에 대한 건설추진이 확정되었습니다.

 

어제 충청남도에서 발표한바에 따르면, 부여-청양-예산-아산-평택을 잇는 제2서해안고속도로의 건설이 확정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1일 열린 국회본회의에서,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 설계비로 50억원이 반영되었는데요.

이로서 인천-평택간 제2서해안고속도로 1구간(시흥-평택 고속도로) 완공에 이어, 사업이 지지부진 하였던 제2서해안고속도로 (2구간) 건설이 탄력을 받을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이 완공되면, 그동안 정체를 빚었던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에 숨통이 트이게 되고, 합덕과 우강등 당진 남부권에서 진입이 용이한 새로운 고속도로가 건설되는것으로서, 향후 서해선복선전철 합덕역과 더불어 당진 남부권의 도시발전에 큰 영향을 주리라고 예상됩니다.

 

아래는 신설되는 제2서해안고속도로의 노선도 입니다.

 

 

 

이해하시기 편하도록, 제2서해안고속도로 노선도에 합덕의 위치를 표시하여 보았습니다.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완공될경우, 합덕에서 약 5분이내의 거리에 두개의 T/G 가 위치하게 될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합덕에서 국도 32호선을 이용할경우, 예산시 신암면의 신암T/G를 이용하게 될것이고, 합덕(합덕역)에서 국지도 70호선을 이용할경우에는 아산시 선장면의 선장T/G를 이용하게 됩니다.

 

두곳모두 당진시가 아닌 예산과 아산을 경유하는것이지만, 사실상 4차선도로를 이용하여 접근이 가장 양호한 주변도시가 합덕읍이라고 말해도 좋을만큼 합덕으로부터의 진입이 용이한 곳입니다.

 

거기에,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서해선복선전철 합덕역 간의 물류유통까지 고려할경우, 향후 합덕읍의 교통편이성은 상상하기 어려울만큼 발전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 제2서해안 고속도로의 노선이 평택-내포신도시간으로 발표되었다가, 이것이 노산변경이 된다는 말이 들리면서 내심 합덕과의 접근성이 떨어지게 되면 어찌하나 걱정이었는데, 다행히도 아래사진과 같이 합덕읍을 지나는 노선은 원안과 동일하게 발표되었습니다.

 

 

 

이제 서해선복선전철 합덕역에 이어, 제2서해안고속도로의 합덕통과까지 확실해진만큼 앞으로 당진시 합덕읍의 부동산에 관심을 두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됩니자.

 

서해선복선전철 합덕역 이나 제2서해안고속도로의 합덕주변 통과와 관련하여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좋은땅이야기로 문의주시면 됩니다.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