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지역 산업화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당진군 송악읍 기지시리 지역 241.538㎡(약 73,000평)에 순수 민간자본에 의한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돼 2014년까지 쾌적한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송악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서해안고속도로 및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석문국가산업단지, 송산산업단지, 현대제철, 당진항 개발 등 주변지역에 빠른 속도로 산업화가 이뤄지면서 날로 증가하는 유입인구 수용을 위한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하자는 것.
사업시행자인 (주)앰아이앰건설이 순수 민간자본을 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충남도로부터 당진 송악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가 고시됨에 따라 올 8월 쯤 기반공사를 착공해 2014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보상비 및 공사비 등 총 2,265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송악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당진군 송악읍 기지시리 일원에 241.538㎡(약 73,000평) 규모의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계획인구 8,086명(2,998세대)을 수용할 계획이며 사업 전체면적 중 67%는 주거용지로, 33%는 공공시설용지로 개발한다.
특히, 주거용지 주변에 주민들을 위한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수변공원을 비롯한 완충녹지를 배치하고 도로와 주차장 등을 조성, 주민들의 편익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