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읍 소소리와 순성면 본리 중방리 일원 413만1000㎡(124만9000평) 규모의 합덕·순성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이 6일 충청남도로부터 승인고시 됐다.
따라서 북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사업이 늦은 템포로 진행되고 있는 남부지역에 조성될 산업단지는 금속,기계,자동차 산업 등의 제조업 및 통신·연구개발 등 지식기반 산업을 주축으로 하는 산업단지와 쾌적한 주거 및 공원 등 복합시설을 갖춘 복합테크노폴리스다.
당진군은 주민들의 반대의견을 반영, 당초의 게획에서 골프장 조성 계획은 제외하는 등 기본 계획을 수정, 충남도에 사업승인 신청을 냈었다.
사업시행자는 (주)태영건설(대표이사 김외곤)로 2015년까지 시행하는 민간개발 방식이다.
이 사업이 시행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 1만5000여명과 생산유발 효과 2조여원으로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당진경제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합덕·순성테크노폴리스 조성 계획 관련 자료는 당진군청 지역경제과(041-350-3522)에 비치, 이해관계인과 일반인의 열람이 가능하며, 2011년부터 보상이 시행된다.
기사출처 e 당진뉴스 (http://www.edjnews.com/sub_read.html?uid=22520§ion=sectio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