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대체재 '토지' 분위기 확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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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째 전국 지가 상승…양도세 혜택도 메리트 토지 전문가들은 올해가 토지 투자의 최고의 기회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나 최근 경기가 침체되자 토지 투자에 대한 관심이 전보다 더욱 높아졌다. 메리트가 감소하자 대체투자처로 토지가 급부상했다. 토지 투자시 중장기적으로 접근하되 주택투자 등 일반적인 부동산투자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땅들의 경우 1~3년 내에 50%~3배 이상 지가가 상승하는 경우도 있다 보니 저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토지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가치를 높이는 투자방식을 원하는 투자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일부 토지 전문가들이나 토지 투자 컨설턴트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다. 토지 전문가들은 “주택은 부동산 경기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지만, 지가는 땅이 한정돼 있다는 특성 때문에 상승할 수밖에 없어 ‘땅은 배신을 하지 않는다’ 는 말도 생겨났다”며 “특히나 요즘과 같이 불확실성이 높은 경기에는 투자자들은 땅에 관심을 가지면 향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3월까지(0.09%하락)하락세를 그었지만 이후 4월(0.06%상승)부터는 지난 4월까지 줄곧 상승해왔다. 40조원의 토지보상금, 도로, 전철 개통 등 각종 개발호재 등이 겹쳤기 때문이다. 올해까지 토지 투자자들이 토지를 양도할 때 중과세율이 아닌 일반세율(6~35%)이 적용된다. 때문에 토지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올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2009년 3월 16일부터 2010년 12월 31일 기간 중에 취득한 부동산은 2011년 1월 1일 이후에 양도를 하는 경우에도 중과세율이 아닌 일반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만약, 2009년 3월 16일 이전에 취득한 비사업용 토지를 소유한 사람은 올해 말까지 양도하는 것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또 연말이 다가오면서 양도세 혜택을 받으려는 지주들이 토지 매물을 대거 내놓을 가능성도 있어 이때 시세보다 싸게 좋은 물건을 잡는 것도 요령이다. 발표했지만 지연되는 것을 예상하면 올해와 내년 중에 토지보상금이 대거 풀릴 전망이다. 이는 지난 2006년 29조원의 토지보상금 이후 4년 만에 최대 규모다. 또 최근 위례신도시에서도토지보상이 이뤄졌다. 토지보상금을 받은 토지 소유자들은 세금혜택을 받기 위해 주변 지역에서 대토를 매입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투자자 A씨는 최근 위례신도시에서 토지보상금을 받아 춘천 홍천 양평 일대의 땅을 매입하기 위해 땅을 보러 다니고 있다. 토지 업계에서는 지주들은 금융권보다 토지에 다시 재투자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는 의견이다. 예정이어서 IC주변이나 역사예정지 주변의 땅들의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일례로 경부고속도로의 교통체증을 해결한 제2경부고속도로에서부터 제2서해안고속도로, 성남여주복선전철, 제2영동고속도로, 성남장호원자동차전용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용인경전철 등 도로 및 전철 계획이 풍성하다. 일례로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 이후 춘천의 땅값은 IC주변으로 1년새 2배가 뛰기도 했다. 급격히 상승한 지역들도 있다. 경우도 있어 투자자들은 이에 유의해야 한다. 투자자들은 옥석을 가리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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