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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부동산/합덕부동산] 당진항, 1/4분기 항만물동량 개항 이래 ‘최고’
좋은땅이야기공인
2011. 4. 28. 13:02
합덕역/서해선복선전철 합덕역이 들어서는 당진부동산/제2서해안고속도로 통과/서해안복선전철 수혜지역 당진/합덕역세권/
당진항, 1/4분기 항만물동량 개항 이래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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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54.4% 대폭 증가 전국 최고 증가율 기록
동북아시아 수출입 전진 기지이자 수도권 및 중부권 중심 항만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당진항의 1/4분기 항만물동량이 1986년 개항 이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해양부(평택지방해양항만청)는 1/4분기 당진항 항만물동량을 발표, 총 처리량 2271만톤으로 전년동기(1907만톤)에 비해 19.1%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당진항의 물동량은 1161만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54.4% 증가, 현대제철 고로 1·2기 가동과 동국제강 등 철강업체의 대규모 원료 수입이 물동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당진항은 중국과의 해상거리가 불과 300∼400km대로 항해거리 24시간 내 경제권에 위치하고 있어 중국, 동남아시아 등 동북아시아 수출입 전진 기지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수도권 및 중부권에 가장 인접한 대규모 항만으로써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과 인접하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고대국가산업단지 등 3개의 국가산업단지와 각종 지방산업단지는 물론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등 철강업체 화주들이 항만과 위치해 있으며, 향후 약 300만평의 항만 배후단지가 개발되면 항만·배후단지·산업단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항만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당진항은 23선석에 5100만톤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제 무역항으로써 국토해양부 주관하에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시행되는 제3차 전국무역항 기본계획(안)에 신평∼내항간 연육교 건설, 송산지구 추가 부두개발 등 굵직한 항만 개발사업이 반영되어 있어 항만 인프라 개선과 지속적인 항만 물동량 증가를 통한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향후 현대제철 고로제철소 3기 및 동부제철 전기로 추가 가동, 송산1·2일반산업단지, 석문복합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이 완료되는 2015년에는 6700만톤, 2020년에는 1억톤 이상의 많은 물동량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석문부두 추가 개발 등 항만 인프라 구축과 C.I.Q(세관, 검역, 출입국) 기관의 당진출장소 신설을 통한 항만 서비스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당진군 관계자는 “올해 고대지구 정부재정부두 1공구(3만톤급), 고대지구 관리부두, 서부두 3개 선석(양곡, 시멘트부두) 개장 등 대규모 부두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향후 당진항을 이용하는 기업체 및 화주 증가에 따른 항만 물동량 폭증에 대비하기 위해 송산지구 부두 추가개발, 신평∼내항간 연육교 조기 건설 등 당진항 현안사항을 국회 및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당진항이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항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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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http://cnews041.com/sub_read.html?uid=22746§ion=sc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