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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묶였던 상수도보호구역 216만㎡ 20일 해제
좋은땅이야기공인
2011. 9. 21. 14:30
14년 묶였던 상수도보호구역 216만㎡ 20일 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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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소,구룡,용연,대운산,덕마,모평 등 6개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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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당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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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기사입력 |
2011/09/21 [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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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충남도로부터 당진상수원보호구역해제 승인을 받아 20일 당진읍 사기소리, 구룡리, 용연리, 정미면 대운산리, 덕마리, 모평리 등 6개 마을 2,156,531㎡를 전면 해제했다.
이 지역은 1997년 행정배수장 수도시설 인가를 받아 80년대부터 당진읍 일원에 상수도를 공급했고, 91년 역천자연환경보존지구로, 97년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됐었다.
당진군은 광역상수도 전환과 용연취수장, 행정정수장 폐쇄 조치에 따라 충남도에 당진상수원보호구역해제를 신청, 승인을 받아낸 것.
이로써 30여 년 동안 재산권행사에 제약을 받아왔던 6개 마을 98가구 327명 주민들의 숙원이이 지역 98가구 327명 주민들의 숙원이 실로 오랫만에 풀렸다.
군은 이번 조치로 그동안 걸림돌이 됐던 토지 이용 제한이 풀려 이들 지역에 대한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줄 뿐만 아니라 주택 신·개축도 가능해져 주민 생활 편의도 증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당진군은 상수도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난개발 등 부작용 방지를 위해 난개발 방지대책 및 하천환경 보전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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