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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 서해안 물류중심항으로 비상

좋은땅이야기공인 2011. 7. 22. 16:01

당진항 서해안 물류중심항으로 飛上 -24선석 4천148만톤 화물처리 능력 갖춰 대중국 무역 전진기지로-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11/07/22 [10:45]
 
 
3조1,296억원이 투자돼  지난 ’89년부터 1․2단계로 나눠 추진돼 온 평택▪당진항 개발 2단계사업이 22일 준공됐다.

당진항(법정명 평택▪당진항)은 2단계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접안시설 12.2km(53선석), 하역능력 9,099만톤(年)을 갖춘 서해안권 물류 중심항으로 위상을 갖추게 됐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총 3조1,296억원(재정 1조5,771억원, 민자 1조5,525억원)이 투입됐으며 앞으로도 배후단지 조성 등 지속적인 투자가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당진항(당진군 관할)은 이번 준공되는 2단계사업으로 총 53선석 중 20선석이 추가돼 총 24선석 4,148만2,000톤(년)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현재 조성중이거나 기 준공된 석문, 고대, 부곡 등의 국가산업단지 및 일반산업단지 등 당진군 관내 17개 산업단지의 물동량 뿐 아니라 천안, 아산, 대전 등 충청권 물동량까지도 처리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서해안 물류중심 항만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두별 물동량 처리능력은 ▲송악부두(현대제철)= 8선석 2천80만2천톤 ▲고대부두(동부제철, 동국제강 등)= 8선석 1천83만8천톤 ▲서부두(영진글로벌 등)= 8선석 984만2천톤이다.

특히 당진항 2단계사업 준공으로 그동안 당진지역 항만의 취약요인으로 지적돼 오던 잡화(雜貨)부두가 건설돼 배후단지 기업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은 당진항을 서해안 물류중심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항만발전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전국 제3차 항만기본계획과 연계해 신평-내항간 연육교 건설 등 당진항 현안사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1/07/22 [10:45]  최종편집: ⓒ 이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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