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당진 투자정보/★ 합덕역 개발자료

합덕역/지자체들,서해선복선전철 역 유치에 총력

좋은땅이야기공인 2010. 6. 12. 15:16


 

 

 

2018년 완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의 역사 유치를 위해 각 지자체들이 모두 나서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그만큼 서해선 복선전철이 지역 발전에 가져올 영향이 막대하다는 반증일텐데요.

원안에서 배제된 아산시와 예산군이 가장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와는 별도로 이미 역건설이 확정되어있는 당진합덕역사 주변은, 장래 서해선 산업철도의 분기점으로 사용되어질 예정으로서, 합덕역 주변에 물류유통과 화물열차를 위한 기지창이 건설되어질 예정으로 알려져 해당지역 발전에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서해선 전철 삽교역 설치 탄력[예산]<속보>=서해선 복선전철 예산 삽교역 설치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정부가 최근 긍정적 검토로 입장을 선회해, 무산위기에 놓였던 역사 신설이 탄력을 받게 됐다. <본보 4월22일자 12면, 30일자 15면, 7월13일자 9면 보도>

25일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 예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해선 복선전철 추진 상황과 삽교역 신설에 대한 업무보고 자리에서 국토해양부가 신설 삽교역의 예정지를 제시하고 앞으로 장래역 고시를 할 계획임을 밝혔다는 것.

국토해양부가 이날 서면으로 제출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검토 보고는 삽교역 예정지를 구체적으로 적시하는 동시에 예산군의 도시 및 개발계획 수립을 전제로 신설 역 부지를 확보하고 장래역을 고시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국토부는 이날 삽교역 설치 예정지가 표시된 서해선 철도 홍성-합덕 구간 노선도도 함께 제출했다.

이는 국토해양부가 서해선 전철 노선에 삽교역을 신설할 의지가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중앙정부가 당초 입장을 바꿔 서해선 전철 삽교역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역사 신설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예산군에 보낸 공문을 통해 역사 예정지도 제시하지 않은 채 삽교역 신설을 위한 도시 및 개발계획 수립을 선행토록 요구하는 등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었다.

예산군은 서해선 전철 삽교역 신설과 관련 중앙정부가 긍정적으로 입장을 바꿈에 따라 역사 예정지 주변에 대한 도시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서해선 철도 삽교역사 위치가 정해지지 않아 주변지역에 대한 도시 및 개발계획 수립이 불가능했다”며 “역사 예정지가 제시된 만큼 빠른 시일 안에 삽교역 신설을 위한 도시 및 개발계획 수립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선 철도는 홍성역에서 경기도 화성시 송산역간 89.2㎞를 연결하는 복선전철로 추진되며 총 2조8303억원을 투입,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석호 기자
 
서해선 복선전철 아산역사 설치 박차
아산시, TF팀 구성 등 적극나서

[충청일보]아산시가 오는 2018년 완공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의 역사 설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하는 등 아산역사 설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은 충남 홍성에서 아산을 거쳐 경기도 안산의 원시까지 연결되는 89.2Km구간으로 총사업비 2조 8303억원이 소요되며, 사업기간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로 올해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내년에 실시설계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그동안 정부 관련부서인 국토해양부에 서해선 복선전철 통과구간인 인주와 선장지역 등 두 곳에 역사 설치를 건의 하였으나 수요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시는 복기왕 시장 취임 이후 서해선 복선전철 역사 설치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정남균 부시장이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역사 설치 당위성을 설명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이어 시는 서해선 복선전철 역사유치 TF팀을 구성, 역사 설치와 관련한 각종 근거자료를 수집해 관련부서에 제출할 계획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노선의 아산지역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위치한 인주산업단지 1,2공구를 비롯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인접하고 있다.
 

또한 서부산업단지, 장항선테마파크 조성사업, 예술창작벨트 조성사업, 인주산업단지(1,2공구), 삼성전자의 LED, AMOLED 등 11조 투자, 아산신도시 추진. 2025년 인구 65만 등 아산시의 정책수요와 미래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와함께 새만금 매립지와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와 연계, 서해안의 여객수송 및 물류 등 아산시의 관광활성화는 물론 지역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에도 큰 효과가 기대돼 역사유치가 절실하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서해선 복선전철사업 역사 설치는 역사적으로 평가받을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동부로 집중되어 있던 아산시의 발전축이 서부와 동반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며 관련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